<2008-05-01 격주간 제675호>
전국 150여명의 지도교사들 한 자리에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 개최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난 26일과 27일 경북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2008년 전국4-H지도교사워크숍을 개최, 전국의 4-H지도교사들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 정창도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윤재탁 경북농업기술원장, 최성길 경북4-H후원회장, 김병철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경화 문경시4-H본부 회장, 백순흠 문경시4-H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워크숍의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이계현 한국4-H본부 사무총장의 한국4-H운동과 학교4-H활동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이경호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종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이 4-H지도교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고, 정재홍 지도교사(강화삼량중고등학교4-H회)의 학교4-H활동 사례 및 발전과제를 나눴다. 또한 김왕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4-H담당지도사는 4-H민간육성기구의 역할과 학교4-H활동방향에 대한 발표를 했다. 발표 후에는 워크숍에 참가한 지도교사들이 이경호 위원과 세 명의 발표자에게 질문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별로 9개 분임으로 나눠 학교4-H활동 방향과 지도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을 세우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전날 있었던 지역별 토의내용을 종합해 종합토론을 벌여 젊은 지도교사의 영입, 4-H활동에 따른 가산점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오상록·evergreenoh@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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