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1 격주간 제675호>
지·덕·노·체에 맞춘 지도력배양교육

광주광역시4-H연합회

광주광역시4-H연합회(회장 박종락)는 지난달 11·12일 양일간 담양 성암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회원 및 영농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력배양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지·덕·노·체 4개 분야로 나눠 특강과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지’ 분야로는 임용민 한국4-H중앙연합회 직전회장이 4-H이념 강의와 회원들과 함께 가상회의진행을 하며 회의진행법을 익혔다. ‘덕’분야는 청소년 인터넷중독에 대해 김재호 광주시4-H지도교사협의회장이 특강을 했고, ‘노’분야는 청소년리더십에 대해 남영안 대한웃음문화연구소장의 강의가 있었다. 그리고 토피어리 과제학습을 하며 4-H이념의 ‘체’를 실천했다.
특히 촛불의식 시간에는 선배회원이 후배회원들에게 4-H뱃지를 직접 달아줘 학생회원들에게 4-H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회원은 “강의 위주의 교육이어서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4-H의 이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여기서 배운 4-H서약과 노래를 친구들에게 꼭 가르쳐 주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강하 지도사 kangha11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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