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격주간 제674호>
4-H운동·학교4-H활동 방향 정립

전국4-H지도교사 워크숍 26~27일 문경서 열려

전국의 4-H책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4-H활동이 4-H운동의 목표에 맞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6일과 27일 경북 문경시 문경유스호스텔에서 ‘한국4-H운동과 학교4-H활동의 방향 정립’을 주제로 올해 전국4-H지도교사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도별로 시군4-H책임교사와 특광역시의 4-H핵심교사 178명이 참석한다.〈사진·2007년도〉
이 자리에서 4-H교사들은 4-H운동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4-H교사, 회원, 지역사회의 비전과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4-H교사의 역할과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4-H본부 이계현 사무총장이 ‘한국4-H운동과 학교4-H활동의 방향 정립’에 대해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4-H본부 부설 농촌청소년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있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지도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벌인다. 이 시간에는 ‘4-H핵심지도자로서의 4-H교사의 역할’(김종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 ‘학교4-H활동 사례와 발전과제’, ‘지역4-H본부와 학교4-H활동의 발전방향’(김왕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는 4-H교사들은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등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개회식을 갖는데, 시도별 참석인원은 다음과 같다.
경기26명, 강원 18명, 충북 13명, 충남 16명, 전북 14명, 전남 23명, 경북 24명, 경남 21명, 제주 5명, 서울 4명, 부산 2명, 대구 2명, 대전 2명, 인천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중앙 15명
 〈조두현·dhcho@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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