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1 격주간 제673호>
지역4-H조직 핵심지도자 워크숍 개최
<지역 4-H운동 활성화를 위한 4-H핵심지도자 조직강화워크숍이 지난 27~28일 한국4-H회관에서 열렸다.>
한국4-H본부, 지역본부 건설 위한 역량 모아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는 지역4-H조직의 강화로 4-H운동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지난 27일과 28일 한국4-H본부 5층 강당에서 2008년도 제1차 4-H핵심지도자 조직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올해 지역조직모델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9개 시·군 4-H핵심지도자들과 각 시·도본부 지도자, 중앙본부 회장단 및 이사, 지도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례발표, 강의, 토론 등을 통해 지역4-H활성화 및 지역본부 건설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았다.
27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 개회식에 이어 ‘4-H활동지원법 제정 이후의 4-H운동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로 4-H활동지원법의 목적과 주요내용, 조직의 변화 및 강화방안에 대해 서울대 김진모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또 이계현 한국4-H본부 사무총장이 민간기구로서의 4-H의 육성 체계, 조직 체계, 지도자 훈련 등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를 했으며, 계속해서 2007년도 지역조직모델개발 사업을 실시한 9개 시·군 가운데 김천시, 충주시, 문경시가 각각 사례발표 및 4-H현황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날 저녁에는 경기도 안성, 강원도 홍천, 충북 충주, 충남 예산, 경북 김천, 문경, 경남 하동 등 9개 시·군 4-H담당자 및 지도자들이 각 지역4-H활동의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 본부 건설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전날 나눴던 지역별 토론 내용과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 시대가 요구하는 4-H지도자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김준기 한국4-H본부 회장의 강의로 워크숍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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