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1 격주간 제671호>
혼자 사시는 노인들과 자매결연 맺어

강진군4-H연합회

전남 강진군4-H연합회(회장 김판수)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에서 2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 임원들에게 임원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서남권 5개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유치와 하계수련회, 청자문화제 봉사활동, 야영교육,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영농회원 2명과 혼자 사시는 노인 한 분이 자매결연을 맺도록 하고, 매월 2회 방문해 청소하기, 집 돌보기, 말 벗해드리기를 해드리기로 했다.
김판수 회장은 “많은 사업들이 계획돼있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 함께 힘을 모아 4-H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유영훈 지도사  kingdom3529@hanmail.net〉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과 단합과시
다음기사   봉사활동 등 올해 사업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