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1 격주간 제669호>
“농진청 폐지는 한국농업을 포기한 것”

<전남4-H연합회는 연시총회와 더불어 농진청 폐지에 대한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경남, 전남 등지에서 농진청 폐지 규탄대회 개최

경남4-H본부(회장 조노제)와 경남4-H연합회(회장 허준호) 및 학습단체회원, 농업인단체 회원 500명은 지난 21일 경상남도의회에 모여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는 경상남도농수산위원 성명서 발표 현장에 함께 했다.
이날 경상남도농수산위원의 성명서 발표와 더불어 하왕봉 경남4-H본부 부회장이 농촌진흥청 폐지 반대 구호를 제창하는 등 농촌의 발전과 안위를 위해 여러 단체의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자리를 지켰다.
한편 전남4-H연합회(회장 김우정) 200명도 7000여 전남4-H연합회원들을 대표해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류인섭)에서 농진청 폐지 규탄대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농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농진청 폐지 철회를 요청했다.
성명서에서 농진청은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임을 강조하고, 종자·식량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농업의 필요성을 밝혔다.
〈경남4-H연합회 허준호 회원 / 전남농업기술원 김유곤 지도사 kyk33026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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