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1 격주간 제667호>
진로·과제교육으로 2007년 마무리

<고창군 관내 학생4-H회원 150명이 토피어리와 테라리움 만들기 과제교육을 가졌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규환)는 지난 20일 학생회원, 영농4-H회원, 4-H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교육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학생회원 12명에게 고창군4-H후원회(회장 이강수)에서 주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4-H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여러분이 있어 고창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 4-H본부 강선태 부장의 4-H이념과 진로교육 특강이 있었으며, 과제교육으로 토피어리와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과제교육에 참여한 김현성 학생은 강사선생님의 지도로 멋진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승 교사는 “학교4-H회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이형진 지도사 kirik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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