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5 격주간 제666호>
도농교류 현장체험사업 발전 방안 모색

2007 도농교류 현장체험사업 평가회

<각 단체별 사례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의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촌에 대한 공익적 가치 인식 확산을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도농교류 현장체험사업에 대한 평가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올해 도농교류 현장체험사업 평가회가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있었다.
한국4-H본부(회장 김준기), 생활개선중앙회(회장 조희숙),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윤요근),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 관계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로 실시된 도농교류 사업추진내용을 발표하며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선방안 및 향후계획을 모색했다.
이어서 ‘농촌활력화를 위한 도농교류사업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신영숙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단체별 도농교류사업에 대한 실천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한국4-H본부에서는 농촌청소년 서울체험활동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청소년 농촌체험활동을 송주현 지도교사(생극중4-H회)와 구명숙 지도교사(대저중4-H회)가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에는 각 단체별로 모여 당면과제에 대한 협의를 한 후 야외체험활동을 펼쳤다.
김창환 한국4-H본부 교육홍보국장은 “3개 단체가 함께 모여 서로의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찾는 모습에서 도농교류사업에 비전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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