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중앙연합회 연말총회 6·7일 개최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임용민)은 오는 6일과 7일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제28대 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한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통해 올해 실시한 사업을 평가하고, 개선사항 논의 및 새해 계획도 수립한다.
또 선거를 통해 연합회의 새로운 일꾼을 뽑는다. 이를 위해 중앙연합회는 주승균 직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았다.
등록 후보는 회장에 전영석 현 부회장(강원도), 남부회장에 이영수 경기도연합회장, 여부회장에 최정숙 경북도연합회 여부회장 그리고 감사는 이형만 대구시연합회장이 각각 등록했다. 〈관련기사 5면〉
각 직책별로 1명씩만 등록을 함에 따라 선거에서는 찬반 비밀투표를 통해 임원을 확정한다. 그러나 출마자들은 비록 단독 후보일지라도 자신의 선거공약을 통해 중앙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고 대의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