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1 격주간 제663호>
학생·영농회원 함께 과제포 벼 수확

하동군4-H연합회

경남 하동군4-H연합회(회장 이민호)는 지난 31일 하동군 양보면 지례리에 있는 공동과제포에서 벼를 수확했다.〈사진〉
이날 수확활동은 학생회원 4명, 영농회원 7명, 지도교사 1명 및 지도 공무원 2명이 1만6500㎡의 과제포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콤바인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 있는 벼를 직접 낫으로 베며 쌀 3233kg을 수확하고, 수익금 100만원은 고등학교4-H회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처음으로 학생회원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는데, 지난 24일 지역4-H조직모델개발 1단계 사업으로 가진 연찬회에서 만난 진교고4-H회 최봉호 지도교사와 연계해 활동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호 회장은 “벼 수확량은 줄었지만 학생회원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하동군4-H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4-H연합회 이민호 회원  min6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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