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5 격주간 제919호>
[알아둡시다] 루비 초콜릿(Ruby Chocolate)
루비 초콜릿(Ruby Chocolate)은 2019년 11월 미국 FDA가 승인한 다크, 밀크, 화이트에 이어 80년 만에 탄생한 네 번째 공식 초콜릿이다.
루비 초콜릿은 세계 최대 규모의 코코아·초콜릿 제조업체 베리 칼리보의 미국지사 최고경영자(CEO) 피터 분이 최근 카카오빈에서 붉은색을 발견한 뒤, 연구를 통해 지난 2017년 아시아 지역 소비자에게 처음 소개됐다.
루비 초콜릿은 루비 카카오빈을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일체의 인공첨가물 없이 본연의 핑크 색상을 띄고 있으며 베리와 같은 과일류의 신맛이 특징이다.
2017년 9월에 처음 공개된 이후 2018년 베리 칼리보와 네슬레가 협력하여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초콜릿을 제공하기 위해 ‘수블림 루비’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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