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5 격주간 제656호>
웹 소 리

연수기행문은 계속되어야한다....(?)^.*

21일 들뜬 마음을 애써 가라앉히면서 굳은 날씨에 안개비를 뚫고 공항으로 향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지금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책상 앞에서 너무나 익숙한 음악을 들으면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느즈막히 한국4-H회관 시청각실에 입실해서 위원님들께 미안한 마음으로 2·4분기회의에 임하고 몇몇 회원들과 해를 함께 보며 대의원대회를 시작했습니다^^
22일 오후 단동페리라고 써진 배를 타고 인천항을 출발해 27일 같은 항을 통해 입국했고, 바로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37주년 신문창간행사 참석 후 충남에 계신 임세빈회장님과 김민수 회장님을 뵙고 제주에 또 다시 입국(?)해서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대규모의 인원이라 출발부터 임용민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는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너무나 많이 애써주신 사무국 정희영팀장님, 정책국 김진용팀장님, 사업국 한윤정팀장님, 대외협력국 이영수팀장님과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불평, 불만 없이 임해주신 회원들 덕분에 한명의 이탈자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이라는 나라 안에 있긴 하지만, 옛 조상의 영토에 가서 우리역사를 듣는다는 게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일정 중 누군가의 말처럼 언젠가는 대한민국이 될지도 모르는 그 땅에서 많은 걸 보고 듣고 느끼고 왔습니다.
더욱 좋았던 건 물론 일정동안 함께했던 회원님들과의 시간이었구요. 오늘 얽힌 인연이 평생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인연, 좋은 만남 쭉~~~ 이어 가요~~^^
다시 뵙는 그날까지 웹에서의 만남은 계속되어야 하는 거 아시져?^^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화이팅 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따랑합니당~~(^.*)  〈박미현〉

 

다들…

다들 반갑습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 사진으로 보니깐 너무 좋네요. 예전 활동하던 모습도 그립고…
다시 내가 어떻게 활동했나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기도 하궁…
이제 다들 야영을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바쁘시더라도 우리 회원님들 건강 유의하시고 얼굴 뵈면 반갑게 인사 나눠요.  〈이성희〉

 

그 후로 어찌 된 건지 궁금해요

다들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은 개별적으로 듣고 있어요. 4월 여회원교육 이후 시·도, 시·군에서 우리 여회원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너무 너무 궁금해요^^
경북, 전남은 자체 여회원교육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 들었는데 그 얘기도 궁금하고.. 다른 지역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알고 시퍼라~ 좋은 활동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 활동에 대한 고민도 얘기도 해주시구요. 서로 서로 자극받음서 하반기를 맞아 봅시다^^우리가 서울서 헤어진 4월 그날 이후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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