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격주간 제901호>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취임식] 한국농업의 주체로 사회적 책임 다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임영호)가 지난 9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제6·7대 임원 이·취임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사진〉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손금주 무소속 의원 등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농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영호 신임 회장은 “농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달라는 요구가 많다. 연합회가 일선에 나서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내부적으로 단체 간 소통을 활발히 하고, 외부적으로는 정부, 국회, 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적극 의견을 전달하고 기자회견, 성명서, 토론회 등을 탄력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창립선언문에서 나왔듯이 농업인들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는 한국농업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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