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1 격주간 제896호>
[맛 따라 멋 따라] 농촌여행지 2선
밀양 꽃새미마을·부여 기와마을

▶밀양 꽃새미마을

“허브와 야생화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관광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마을”

꽃새미마을은 경남 밀양의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밀양의 진산인 종남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맑은 계곡물이 모여 이룬 저수지가 있어 마을의 운치를 더해준다. 계절별로 마을의 농산물 재배 및 수확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허브와 야생화를 관찰하고 허브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마을주민들이 365개의 돌탑을 직접 쌓아 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체험객들의 1년 365일 무사태평과 소원성취를 기원해 주고 있다.
봄에는 야생화 허브축제, 산촌음악회, 소원돌탑축제를 개최하고 여름에는 잠자리 반딧불 축제를 개최중이며 겨울에는 얼음꽃축제를 하여 마을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관광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 꽃새미마을에서 각종 허브와 야생화를 관찰하고 허브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꽃새미마을은 마을을 찾는 도시인들에게 농촌체험관광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 기와마을

“백제시대 삶의 모습과 흔적을 간직한 교육의 장”

부여 기와마을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공동체문화와 미풍양속이 잘 보존된 곳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청정한 농산물이 사계절 풍성히 생산된다. 인근에 있는 무수한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통체험과 문화체험으로 서울, 대전, 청주 인근은 물론 1사 1촌 자매결연 업체의 휴양공간 및 도농교류 촉진에 발맞추어 발전하는 마을이다.
백제 때 기와를 구웠던 곳이라 하여 오얏골이라 하였다. 규암면 호암리로 가는 범나루와 왕진리로 가던 독정이 있던 나루가 있었으나 버스 교통의 편의로 지금은 없어졌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부여군 몽도면 지역으로 큰 샘이 있으므로 샘골, 또는 정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으로 소룡리 일부와 현내면 북포리 일부를 병합하여 정동리라 하고 부여군 현내면에 편입되었다가 그 뒤 면명 개칭에 따라 부여면 정동리가 되고 읍 승격에 따라 정동 1, 2리가 구분되었다.
80년대 초까지 성했던 잠업(누에)은 경지정리와 수박 등 특용작물의 발달로 자연 발바꿈하였다. 백제역사 재현단지로 진입하는 백제큰길의 개설로 백마강변과 함께 백제 외성인 주장산성 내에 자리한 송림사로 인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백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손두부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체험이 제공된다.

부여 기와마을은 백제 때 기와를 구웠던 곳이라 하여 오얏골이라 하였다.
〈자료출처-웰촌(www.welc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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