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5 격주간 제895호>
[맛 따라 멋 따라] 겨울 농촌여행지 3선
〈학정마을·숲옛마을·서경들마을〉

▶임실 학정마을
임실 학정마을은 푸른 강물이 흐르는 섬진강변에 위치한 마을로 농촌의 따뜻한 인심이 있고 맑은 공기와 함께 쉬어가기 좋다.
학정마을의 엿은 예로부터 유명하여 전국 각지에서 학정마을 엿을 먹으러 오거나 주문 배송해간다. 마을에 방문하면 엿 만들기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서당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체험 공간과 펜션형 숙박시설이 있어 가족 여행뿐만 아니라 워크숍 장소로 방문하기 좋다.

임실 학정마을은 맛있는 엿을 먹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마을로 유명하다.

▶거창 숲옛마을
거창 숲옛마을은 도시민이 휴식과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옛 서당과 600년간 보존된 고가(古家), 정려각에 모셔진 효자와 열녀를 만날 수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숲과 옛 조상의 지혜와 어른을 공경하는 효의 정신을 배우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어른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어머님이 해주시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항상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창 숲옛마을은 역사 깊은 고택에서 조상의 지혜, 효의 정신을 배워갈 수 있는 마을이다.

▶이천 서경들마을
이천 서경들마을(서경권역)은 초·중·고 인성함양을 위한 농어촌인성학교에 지정되어 지금까지 운영 해 오면서 2018년 상반기에 팜스테이마을, 농어촌인성학교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아 지역발전을 넘어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경들마을은 단순히 보고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각과 같은 오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 마을이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자연 속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경들마을에서 즐거운 체험을 해보자.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구수한 냄새가 가득 풍기는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통장류 체험을 할 수 있다.

 〈자료출처-웰촌(www.welc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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