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5 격주간 제885호>
[전라북도4-H본부] 6차산업 활성화 이끌 핵심지도자 교육 추진


전라북도4-H본부(회장 채함석)는 전북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지도자기술 연찬교육’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추진했다.〈사진〉
이번 연찬교육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정보를 수집하고 발전방안을 공유해 농업·농촌 리더로서 전라북도4-H본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및 지역농업의 지도자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틈새시장 확보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일정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 도입·평가 및 적응기술 개발에 관해 설명을 듣고,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기술을 배우는 현장교육을 가졌다. 이후 우수 회원 농가를 방문해 6차산업화 성공사례를 경청하고, 감귤 과즐을 만드는 현장체험활동을 했다. 또 전라북도4-H본부 주승균 사무처장으로부터 내년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채함석 전라북도4-H본부 회장은 “앞으로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해서 4-H 핵심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들에게 널리 보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두현 전라북도4-H본부 선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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