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지도자 탐방] 4-H정신 바탕으로 나라사랑 앞장서다! <2014-07-15 제785호>
송 석 응 지도자 (충북 음성군4-H본부) 일반인들에게 청결고추의 생산지로 유명한 음성에서 뜻밖에도 우리나라 국화(國花)인 무궁화 사랑으로 명성이 자자한 ‘머슴’ 한 사람을 만났다. 그 ‘머슴’은 대봉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석응 지도자(62·충북 음성군 원남면 보덕로)였다. 송석응 지도자 부부가 직접 운영하는 수목원에 다다른 기자의 첫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는데, 바로 송 지도자가 건넨 명함이었다. 명함에는‘무궁화 총각과 연꽃 처녀가 만나는 곳..
[영농 현장] 농업·농촌 발전 이어갈 길을 닦는 농업인 되고파 <2014-07-01 제784호>
한 강 민 회원 (강원 인제군4-H연합회장) 하늘이 내린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인제군에서 복분자 수확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한강민 인제군4-H연합회장(27·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을 만났다. 올해 유난히 가물고 뜨거운 날씨 탓에 한 달 정도 수확을 앞당겼다며 복분자 나무 사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친환경농업과 유기농 재배를 원칙으로 하는 한강민 회장은 약 3만5000㎡ 농지에 고추, 피망, 콩, 마, 복분자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1만50..
지역농업지킴이를 찾아서 ① 농민이 되어 농민 곁에 돌아온 전 국세청장 <2014-07-01 제784호>
한상율 태안꽃축제추진위원장 한상율 태안꽃축제추진위원장의 마음은 숯검정이 다 되었다. 농민들과 지난 1년간 땀 흘리며 준비한 태안꽃축제가 세월호 참사와 함께 물거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진땀나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찬바람 부는 허허벌판에서 밤낮없이 수고했던 1년 농사를 망쳐버린 것이다. 그러나 그는 농민들과 행사관계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새로운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얘기한다. 꽃축제 무산 절망 딛고 희망 심어 30여 년간 우리나라 국세업무를 담..
[학교 4-H 탐방] “4-H활동 통해 나눔의 참의미 되새겨요” <2014-07-01 제784호>
경북 청도 모계고등학교 이승윤 교장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화랑도 정신과 새마을 운동 발상지의 자긍심을 갖고 있는 경북 청도의 모계고등학교(교장 이승윤·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를 찾았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흙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고자 2003년에 조직된 모계고등학교4-H회(지도교사 강래업·회장 강정훈).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모계고등학교4-H회는‘나눔을 실천하는 4-H회’,‘친환경을 실천하는 4-H회’,‘자연을 사랑하는 4-H회..
[지도자 탐방] 불타는 4-H정신으로 현장서 회원 육성에 바친 4-H인생 <2014-07-01 제784호>
이 양 재 지도자 (전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 하루가 다르게 성큼 자라는 농작물의 숨소리가 들릴 듯한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들판에서 잡초와 씨름을 하고 있는 이양재 전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71·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100길)을 만났다.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이곳에 농장을 마련한 이 회장은 농작물을 가꾸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있었다. 기자를 본 이 전 회장의 첫마디는 “글로벌4-H네트워크 세계대회 준비는 잘되고 있느냐”는 것이었다. 4..
[영농현장] 사랑을 실천하는 부지런한 청년농부 <2014-06-15 제783호>
허 향 화 회원 (경기 여주시4-H연합회장) 허향화 여주시4-H연합회장(28·경기도 여주시 여양로)을 만난 날은 계속되던 초여름의 가문 날씨 끝에 반가운 비 소식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햇볕은 따갑기만 해서 비 소식을 의심하며 부서져 내린 햇살이 반짝이는 한강을 따라 여주로 향했다. 허향화 회장은 현재 1980㎡의 시설하우스와 9900㎡의 논에 수도작 농사를 짓고 있는데, 고향은 전남 해남으로 부모님도 그곳에서 농사를 짓고 계신단다. 땅끝마을 ..
[학교 4-H 탐방]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 펼치는 ‘4-H 수호천사’ <2014-06-15 제783호>
강원 강릉 문성고등학교 “선생님, 저는 그전에는 꽃이 아무렇게나 그냥 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물도 주고 정성을 쏟아 부어야 꽃이 피어나는 줄 몰랐어요. 이젠 지나다니면서 들에 피어있는 꽃 한 송이도 그냥 무심하게 보이지 않아요. 정말 소중한 보배처럼 제 눈에 보이는 거 있죠.” 박성은 문성고등학교4-H회장은 4-H활동을 펼치면서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저절로 깨우쳤단다. 동해의 푸른 기상으로 가득 찬 강릉 문..
[지도자 탐방]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진 건 4-H와의 인연(因緣)이었다” <2014-06-15 제783호>
김 부 식 지도자 (전라북도4-H본부 회장) “예나 지금이나 4-H를 통해 만난 사람들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나도 정이 가고 반갑습니다.” 40년이 넘게 4-H와 함께해온 긴 시간 동안 얻은 것 중 가장 값진 것이 ‘인연(因緣)’이라는 김부식 전라북도4-H본부 회장(61·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그는 70, 80년대 어려운 시절 농업과 국가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힘쓴 4-H인들이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더 각별하고 정이 간다고 말한다. ..
[영농 현장] 넘치는 추진력으로 세계에 도전장 내밀다! <2014-06-01 제782호>
문 희 진 회원 (경상북도4-H연합회장) 적화를 마치고 밑거름 주기, 풀베기 등 과수원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문희진 경상북도4-H연합회장(30·경북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을 만났다. 유년 시절부터 집안일을 도우며 가업을 이어가기로 한 문희진 회장은 단순히 가업을 잇는 것에서 벗어나 과수 전문인으로서 세계로 수출하는 과수 농장을 만들고자 안동농림고등학교(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해 학사를 취득했다. “중학생 때 어머님..
[학교 4-H 탐방] “지·덕·노·체 4-H이념 바탕으로 미래를 디자인해요” <2014-06-01 제782호>
충북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임종윤 교장 무엇인가를 아름답고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 '디자인(design)'의 일반적인 개념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문제를 잘 찾아내고 그것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도 확장된 디자인의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확장된 개념에 의하면 디자이너(designer)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인 것이다. 이처럼 미래 사회의 창의적인 해결사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임종윤·충북 충주시 야현 1길..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정보와 교양
[이달의착한나들이] 난해..
오피니언
[시 론] 농업소득 증..
[기고문] 하반기 활기..
[지도교사 이야기] 깨..
[시 론] 포스트 코로..
[회원의 소리] 나는 ..
[지도교사 이야기] 4..
[시 론] ‘포스트 코..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