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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송별식그리고 이별
작성자 백수근 조회 2592 등록일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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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수업을 마치자 마자 서둘러 본부로 향했습니다.
6일 오후 김창환국장님의 송별식(퇴임식?)이 있다는 소식을
바람결에 듣고 그냥 모른척하기에는 너무나 정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본부에 도착하자 김창환국장님 내외가 보기좋게 한자리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행사가 이피에서 주관하는 것 같아 조금은 이상하고 섭섭한 맘이
들었지만 한잔 두잔 술에 그냥 녹아 들어 즐겁게 보냇습니다.

시간이 조금지나자 박진규고문님과 박영희 전사무국장님 유동호 서울시 회장님이
참석하셔서 이피회원들과 마시고 떠들고 ...

늦은 시간이 되자 본부 직원들과 우리 몇몇의 교사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아! 나도 이제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면 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장님이 부르는 노래소리를 들으며 노래방을 나왔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고즈늦하기는 커녕 바깥은 초저녘같이 소란스럽기만
합니다.

다음날 이야기를 들으니 나머지 분들은 새벽2시에 집에 들어갔다고합니다.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겠지요.

김창환국장님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자주 뵙기를 감히 청합니다.
지금쯤 광주 오포 "뫼빛 뜨락의 들꽃"에서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시겠지요.
연락하실분은(010-9089-4193, 031-766-1134) 하세요. 반가워하실거예요.
안녕히 계십시요.
2010년 4월 9일 백수근
김재호 제가 너무 무심하였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되면 한번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10-05-06 오전 11:16:44]
박영희 김창환 국장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고 두분 건강하세요. [2010-04-13 오후 2:21:41]
주지민 ??김창환국장님!!언제 퇴임을 하시었는지요? 다른 분이 계시었던가봅니다. 제가 알던 김창환님은 30년이 넘도록 본부에서 봉직한 분이신데 그리 소리소문없이 떠나신 것은 아니시겠죠? 동명이인인지 이명 동명인지 모르지만 공식적인 이별주라도 있겠죠?? [2010-04-12 오후 1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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