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1 격주간 제661호>
태풍 피해복구에 발벗고 나서

제주도4-H연합회

추석을 앞둔 지난 16일 제주도를 휩쓸고 간 태풍 나리로 인해 4-H가족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
고문삼 전 제주도4-H연합회장은 3000여평의 한라봉하우스가 완전히 누워버렸고, 오정훈 제23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의 7000여평 하우스는 비닐이 완전히 벗겨져 버렸다. 또 라주애 회원은 귤을 포장해서 수출하는 선과장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았다.
또 많은 회원들이 저마다 크고 작은 피해를 당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김관식)는 30여명의 회원이 나서 피해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제주도농업기술원의 강용철 국장, 고성준 과장, 현영준 계장 그리고 4-H를 담당하는 양규식 지도사와 양정원 지도사도 나서 회원들을 복구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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