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1 격주간 제661호>
교통사고 어려움 이기고 화촉 밝혀

제19대 한국4-H중앙연합회 체육부장 이민정 회원

제19대 한국4-H중앙연합회(1999년) 체육부장을 역임했던 이민정(37세)회원이 오는 28일 화촉을 밝힌다. 〈사진〉
이 회원은 2000년 1월 당시 중앙연합회 여부회장 김인숙 회원의 결혼식에 참가한 후, 연합회원들과 귀경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온 차량과 이 회원이 타고 있던 차가 정면충돌하는 대형사고를 겪었다. 중상을 입은 이 회원은 그 후 약 3년 동안 병원에 입원해 계속 치료를 받아 왔었다.
19대 중앙연합회장이었던 정대원 회장은 “중상을 입었던 이민정 회원이 다시 태어나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은 정말 인간승리다. 진정으로 결혼을 축하해주고 싶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원은 오는 28일(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모란사거리에 위치한 웨딩코리아 2층 에메랄드 홀에서 식을 올린다.
〈연락처 : 웨딩코리아 031-751-7510, 이민정 011-826-7004〉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도시문화체험 통해 4-H이념 마음에 새겨
다음기사   야생화전시로 지역사회에 4-H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