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5 격주간 제660호>
‘우리 쌀 입지 굳건히’ 결의 다져

고흥군4-H연합회

전남 고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한호)와 고흥군4-H연합회(회장 공정성)는 지난 11일 풍남해수욕장(고흥군 풍양면)에서 4-H회원 및 내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4-H연합회 농촌사랑·자연사랑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회원들의 심신단련 및 지식농업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실천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모범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쌀 사랑 소비실천다짐 우리의 결의’를 통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쌀 입지를 굳건히 하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짚풀공예, 미니올림픽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 간 우정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한호 소장은 “4-H이념의 생활화로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갖춰 친환경적인 체험으로 농심을 함양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진미래 지도사 jinmira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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