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1 격주간 제659호>
단체생활로 모험·협동심 키워

홍천군4-H연합회

강원 홍천군4-H연합회(회장 오진균)는 지난 9일과 10일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4-H인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야영교육을 했다.〈사진〉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체활동과 협동생활을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지도력을 배양하며 자립심과 모험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9일, 학습단체회장단과 역대4-H회장단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을 개최하고, 오션월드의 파도풀과 물썰매 등을 통해 모험심과 체력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감상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회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10일에는 지·덕·노·체 4팀으로 나눠 족구, 다리 묶고 이어달리기, 도미노 탑 쌓기 등 미니올림픽을 개최해 협동심을 길렀고, 소감문을 쓰며 짧은 1박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봉현) 전용태 지도사는 “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의 문제해결능력향상, 공동체의식함양 및 리더십배양으로 농촌문화를 계승·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전용태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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