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1 격주간 제659호>
4-H이념 아래 선·후배 한마음

천안시4-H 선·후배 야영대회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천안복지농도원에서 천안시4-H선후배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4-H회원 및 선배 등 140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천안시4-H선후배들의 흩어졌던 관심과 사랑을 다시 모아 4-H를 기억하며 천안시4-H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5일에는 4-H회원 간 정보교류를 한 뒤, 포스트 게임 및 배구 등을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개영식에서는 우수회원 시상 및 횃불 봉화식을 통해 4-H인들의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화합 한마당 등 4-H인의 밤을 실시, 서로의 마음을 여는 장을 마련했다. 이어 ‘4-H이념제고 및 실천’을 위한 선후배 간담회를 열고 4-H안에서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개최식에는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해 군의회부의장, 지역출신 국회의원, 각 단위농협 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가상현 회장은 “선배들의 따뜻한 격려가 우리 후배4-H인들에게 삶의 좋은 밑거름이 됐다”며 “절대로 4-H를 잊지 말고 살맛나는 천안 농업, 천안4-H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단체생활로 모험·협동심 키워
다음기사   4-H금언 마음 속에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