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5 격주간 제658호>
선배와의 만남 통해 농심 함양

강진군4-H연합회

전남 강진군4-H연합회(회장 권오경)는 지난 달 13일부터 15일까지 농촌테마마을인 엄지마을(옴천면 연산리)에서 야영교육을 했다.〈사진〉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수지침교육, 리듬음악교육, 가죽공예, 체육대회, 상황극복훈련 및 봉화식 등을 통해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호간 정보교환 및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학생회원들에게는 농심을 심어주고, 영농회원들은 다시 한 번 4-H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김영진 회원의 축산영농체험 발표는 회원들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켰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 유영훈 지도사는 “이번 행사가 미래 농촌의 주역이 4-H회원들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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