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1 격주간 제657호>
체험활동 통해 회원 간 화합 다져

영월군4-H연합회

강원 영월군4-H연합회(회장 엄호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비산체험학교(주천면 도천리)에서 영월군4-H연합 야영교육을 개최했다.〈사진〉
4-H회원 및 지도자, 관계공무원 등 70명이 참가한 이번 야영교육은 ‘농촌사랑, 자연사랑, 영월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농체험, 천연염색, 꽃 누르미, 감자캐기, 체육행사 및 봉화식 등을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다.
야영교육을 준비하는 동안 영농회원들의 영농활동과 학생회원들의 학사일정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농회원들의 열의와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야영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야영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학생회원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4-H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층 더 높였다.
이날 영월군 박선규 군수는 “잊혀져가는 4-H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영월의 밝은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군연합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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