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격주간 제903호>
[전라남도4-H본부] 국립목포대, 4-H기본교육 실시

국립목포대4-H회는 전남 유일의 대학4-H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지난달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강의실에서 목포대4-H회원(회장 주세훈·지도교수 유용권) 50명을 비롯 홍순민 전남4-H본부 회장, 김봉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박경태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육성지도자 8명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4-H와 농업을 이끌 글로벌 4-H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목포대학교4-H회원 4-H기본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목포대학교 4-H기본교육에서는 4-H이념, 역사, 슬로건, 서약, 노래 제창법과 농심함양 프로그램 및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 교육을진행했다.
목포대학교4-H회는 전남 소재 대학교 중 유일하게 대학4-H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대학4-H회로서 52명(대학교수 3명 포함)의 회원이 가입 활동하고 있다.
유용권 지도교수는 “목포대4-H회는 지난 2015년에 조직되어 지금까지 5년간 지역 도로변 꽃 심기,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까지 원예과학과생으로 조직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전 학과생으로 확대하여 4-H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세훈 목포대4-H회장은 “이번 4-H교육을 통해 4-H를 더 알게 되었다”며 “미래 대학4-H와 농업 발전을 위해 4-H정신으로 열심히 학교4-H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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