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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 27명의 4-H회원이 위크숍을 갖고 대학4-H회 활성화를 논의했다. 한국농업전문학교, 중부대학교, 익산대학교 등 3개 대학4-H회원 27명이 지난 7일과 8일 한국4-H본부 4층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갖고 대학4-H회를 소생시키기 위한 불을 지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은 첫날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 소개 및 소속대학 4-H회 활동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이영래 한국4-H본부 회장으로부터 ‘4-H운동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참가회원들은 대학4-H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아웃 시간을 통해 앞으로 대학4-H가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모색했다. 이 시간에 회원들은 조를 편성하여 ‘대학4-H회와 대학4-H회원의 바람직한 역할 또는 주요 활동’, ‘대학4-H회 확대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각 조별 토론결과 발표 및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대학4-H회별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정명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 ‘우리 농업과 4-H활동’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대학4-H의 향후 활동방향 및 계획을 토의했다. 한편 한국4-H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과거에 4-H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던 서울의 주요대학과 교육대학 등에도 대학4-H를 조직해 나갈 방침이다.
포토뉴스
지난 4일 염홍철 대전시장, 주정민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인삳ㄹ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상대들에 있는 서일호 한국 4-H중앙연합회 사무국장의 논에서 대전지역 첫 모내기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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