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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의 4-H꽃동산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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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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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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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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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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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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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열린 중앙경진대회에 광주광역시 학생4-H회원들과 함께 참가한 광주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4-H 지도교사 김대중입니다.4-H부서를 맡은 이후 처음으로 경진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광주에서만 활동하여 중앙의 4-H동지들과 처음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영래4-H본부 회장님의 말씀과 김민수회장님을 비롯한 각 시도 회장님을 비롯한연합회임원님들의 4-H에 대한 강한 열정과 사랑은 학생4-H부서를 맡아 지도하는 나에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갖게되었고 이인학선생님 최경진선생님 김정윤선생님과의 짧은 만남과 대화에선 4-H와 학생4-H회원에 대한 사랑을 더욱 쏟아야겠다는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매 프로그램에 진지하고도 열심히 임하는 모습 일과가 끝난후의 자유시간에도 질서있는 생활을 하는 모습등..... 4-H서약을 항상 마음 깊이 새겨두고 실천하는 전국의 4-H회원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 학생4-H회원들에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특강은 프로그램중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김민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단지 이 프로그램이 도전한마당이 끝난 이후에 실시한 관계로 많은 회원들이 피곤하여 경청하지 못했던 것은 아쉬웠으며 4-H인의 축제로 보기에는 규모가 너무 초라하였다는 점이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회장단이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군요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으로 추진한 일일찻집도 홍보가 부족하였고 대회를 기념하는 메달이나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행사가 없었던게 ...... 하지만 장미2000송이를 준비하여 사랑의꽃 나누기 행사를 준비하신 광주 강식 회장님을 비롯한 영농4-H연합회 회원님들의 숨겨진 사랑엔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이젠 우리학교4-H소식을 알려드립니다. 4-H경진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4-H회원들은 그동안 준비하고 추진해온 4-H꽃동산 조성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방소장님의 특별한 배려와 김상민농촌지도사님의 헌신적인후원을 바탕으로 그동안 방치된 상태의 고장난 분수대를 헐고 흙을 채우는 작업으로 꽃동산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한 이 일이 완성을 가져올 때 까지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전국의 4-H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으면 좋은 결실을 가져오리라 믿고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지도교사와 학생회원 모두는 힘을 합해 해내려고 합니다.
4-H회원의 힘으로만 이루어지게 될 꽃동산 조성사업이 완료 되는 날까지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리며 많은 조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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