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글쓰기 목록
제목 4-H본부 회장님께드리는글
작성자 정기준 조회 3741 등록일 2012.10.31
파일
한국4-H본부 회장님께 드리는 글!

한국4-H본부 이홍기회장님!
요즘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신지요?
지난 6년간 헝클어 질대로 헝클어진 4-H본부의 위상을 재정립 하고자 그야말로 불철주야 노고가 아주 많으시리라 알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영농4-H중앙연합회장 출신 회장으로서 이 나라 4-H의 핵심인 한국4-H본부회장에 당선되시어 그야말로 살아 숨쉬며 움직이는 4-H를 다시금 온 나라에 알리고 제2의 4-H중흥을 이루시겠다는 큰 포부와 봉사 정신으로 열심히 활동 하시고 계시다는 말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4-H선후배님들을 통해 익히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초야에 묻혀 생활하고 있는 4-H인의 한사람으로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멀리서나마 이홍기 회장님의 무한한 4-H를 향한 깊은 애정과 뜨거운 열정에 다시 한번 깊은 경의와 찬사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한국4-H본부의 앞날은 아주 쾌청하고 무한대의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그 중심에 이홍기 회장님 같은 분이 있음으로서 더욱 한국4-H는 빛을 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전임회장 같은 4-H본부를 수렁에 빠트리고 망가트리는데 일조한 인사들은 이제 4-H권에서 영원히 스스로 퇴출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4-H본부를 그 나마 발전시키고 키워 나가지는 못할망정 온갖 비리와 독선으로 4-H인들의 가슴에 멍을 들게 한 전임 회장과 추종했던 몇몇4-H인들은 4-H권에서 이제 자발적으로 물러나야만 한다는 것이 그나마 4-H발전에 잠시라도 몸담았던 진정한 4-H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홍기 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회장님께서 좋은 게 좋다고 4-H인 모두를 아우르려고 코피를 쏟아가며 불철주야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4-H부흥의 깃발을 드높인 채 휘 돌아치고 있을 때 그들은 시기와 질시어린 시각으로 4-H본부를 주시하며 그 어떤 구실이라도 생기는 틈새를 노려보며 어떻게라도 트집을 잡을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게 현재의 실정일 것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얘기로는 현재 공석중인 사무총장 한명을 임명하려해도 이사님들의 갖은 압력과 지인들의 압박으로 회장님 고유의 권한인 사무총장 임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말들이 들려오더군요.
심지어 올해 초 전국의 대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선거 직 임원에 당선 된지 채 일 년도 안 된 모 임원이 사무총장 하겠다고 노골적으로 인사 운동을 하고 다니며 4-H본부 역사상 유래가 없는 4-H본부회장의 총장 임명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홍기 회장님.
어디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이런 인사 역시 4-H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이기적인 자 이니 자발적으로 퇴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사무총장 시켜 놓으면 나중에 이사회나 총회에서 사무총장 뜻대로 결과를 도출해 내기위해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듯이 매사에 이사님들 동원해서 회장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4-H본부를 끌고 가려고 할 것은 불 보듯 뻔 할 텐데.......참으로 걱정입니다.
본부의 직원이던 외부인이든 누가 되든 오로지 사무총장 선정 만큼은 이홍기 회장님의 의중대로 마음에 맞는 인사로 선택을 하여 함께 일할 때 그 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시,도의 이사님들을 동원한 압력을 행사하여 개인의 욕심 때문에 사무총장의 직을 욕심내고자 하는 인사가 있다면 충심으로 4-H를 걱정하는 우리들은 절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한 가지 걱정인 부분이 있습니다.
전임 회장 때 발생되었던 본부의 기금 증발 사태는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그 사태의 중심에 있었던 회장과 사무총장 그리고 기금 관리 위원장 모두가 임기 만료가 되어 4-H본부를 떠나갔는데 돈은 없어졌고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상황이 전개 되었는데 천 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속 시원하게 면죄부를 주었던 당시 집행진과 이사님들에게라도 연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그런 문제는 어찌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걱정되기만 합니다.
이홍기 회장님과 신임 집행부가 슬기를 모아 잘 해결해 나가시리라 믿고는 있습니다만 요즘 국제적인 경기 침체가 지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절대적으로 우세하고 국내 경기 역시 긴 불황의 연속이고 더욱이 대선 국면에 들어선 이 마당이 더욱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의지를 결집 시켰을 때 이 문제는 잘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쪼록 이홍기 회장님 힘 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당신이 건강해야 한국4-H본부가 건강해집니다.
다가오는 이사회에 한국4-H를 걱정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도 할 겸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건승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2012년 10월




4-H를 사랑하는 4-H인 올림.


백두경 본부직원들 사기진전을 위해서는 직원분들중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경진대회 참석하였는데 본부 감사라는 분이 각지역 경진대회 축하를 위해 참석하는게 아니라 선거운동 하시러 다녔다는...
저같으면 챙피해서 후배들 얼굴 못보겠습니다.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2012-11-05 오전 10:26:52]
 

간단의견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파일
13317 보령중학교4-H동아리입니다[1] 안재원 2014.03.07 2817
13316 보령중학교 4-H가입[1] 이승원 2014.03.07 2680
13315 저 4H가입했습니다[1] 김용준 2014.03.07 2699
13314 보령중학교4-H동아리입니다[1] 이승훈 2014.03.07 2369
13313 보령중학교 4-H 동아리[1] 황희현 2014.03.07 2468
13312 보령중학교 4-H 동아리입니다.[1] 조규원 2014.03.07 2213
13311 4-H[1] 한준혁 2014.03.07 2280
13310 보령중학교 4H 반 [1] 이명석 2014.03.07 2668 4h.jpg
13309 보령중학교 4-H 동아리 입니다[1] 김현성 2014.03.07 3068
13308 4-H동아리에 처음들어왔습니다~[2] 유세헌 2014.03.07 2257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마지막
 

(우) 05269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73길 31(명일동 48-1) Tel : 02)1533-4220 / FAX : 02)428-0455 Copyright(c) 2005 Korea 4-H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For Questions 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