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격주간 제903호>
인력육성 현안 및 글로벌 4-H가족 한마음대회 점검

인력육성관계관 업무연찬회…오영훈 국회의원 특강



농촌진흥청 농촌미래인재단 신설 후 중앙-지역-단체 간 업무방향을 공유하는 첫 연찬회가 열렸다. 인력육성관계관 2분기 업무연찬회가 지난 10~11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열려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
이번 업무연찬회에는 농진청 농촌미래인재단 관계관, 각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과장 및 담당, 한국4-H본부 및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국회의원(제주 제주시을)은 ‘문재인정부의 농업농민정책을 말한다’를 주제로 한 초청 특강에서 지방소멸, 농가소멸 위기 속에서 농정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농업·농촌 문제의 해법을 함께 찾아나가자고 강조했다.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박경숙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송승운 제주도농업기술원장, 김명훈 제주도4-H본부 회장은 인사말 등을 통해 올해 4-H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글로벌 4-H가족 한마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함께 했다.
김정화 농진청 농촌미래인재단장은 조직 신설에 따른 업무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도별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4-H가족 한마음대회 추진과 관련, 정보를 나누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오상록 기자 evergreen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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