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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현장] 꿀도 얻고 도시 생태계도 살리는 도시양봉 전문가 <2020-01-15 제917호>
여 웅 기 회원 (대구광역시4-H연합회) 불과 몇 년까지만 해도 대도심 한복판에서 벌을 키우고 꿀을 채취한다는 것을 쉽사리 생각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양봉하면 과수원이나 한적한 시골을 먼저 떠올렸던 우리에게 도시양봉은 아직도 낯설다. 하지만 수억 원씩 드는 다른 시설농업에 비해 적은 자본을 투입해 수익을 낼 수 있고 직장생활을 마친 은퇴자들의 도전이 늘면서, 어느새 도시양봉은 도시농업의 중요한 작목이 됐으며 농업의 블루오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
[학교 4-H 탐방] 주도적 활동으로 세상의 중심(가온)으로 나가는 가온고4-H회 <2020-01-15 제917호>
경기 안성 가온고등학교 ‘뜨거운 열정으로, 넘치는 개성으로, 세상의 중심으로’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 경기 가온고등학교(교장 윤치영·경기도 안성시 샛터길 46) 및 가온고4-H회(회장 3학년 김나림·지도교사 전광준)를 방문했다. 농업을 테마로, 전문교육 펼쳐 가온고에 방문해 교장 선생님을 첫 대면하고 하신 말씀은 바로 ‘농업’에 대한 철학이었다. 기자가 일반고등학교를 취재를 갔었어도 농업을 강조하며 학업과 접목하고 있는 일반고는 처음이었다. “농..
[지도자 탐방] 고품질 친환경·유기농과 평생을 함께 걷다 <2020-01-15 제917호>
박 종 학 (강원 평창군 봉평4-H자원지도자) 포근한 날씨가 며칠 계속되더니, 찬바람이 몰아치던 세밑 어느 날. 서울에서 출발한 차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으로 달리고 있었다. 초행길인데다가 눈 덮인 고지대를 굽이굽이 올라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우리 농업이 살 길은 친환경농업밖에 없다고 믿으며 평생 외길을 걸어온 4-H인이 있다. 봉평면 무이리에서 4-H자원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학 씨(80·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팔송로)를 만났다. 그는 강원도에..
[학교 4-H 탐방] “독보적인 공간! 다양한 활동! 성장하는 우리!” <2020-01-01 제916호>
거제제일고등학교4-H회 “얘들아, 우리 4-H 닭 어디 있드노?”“쌤, 중앙현관 앞에서 햇볕 쬐고 있던데요.” 10여대의 스쿨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과 약 500㎡의 텃밭을 지나 닭 2마리가 중앙현관에서 뛰노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박종배ㆍ경남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13길 22-5). 이런 이색적이면서도 흐뭇한 광경이 자연스러운 이유는 거제제일고4-H회(회장 김창환ㆍ지도교사 이성규)의 열정적인 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매일 점..
[지도자 탐방] 취미생활 통해 더욱 더 활력 있는 영농활동 <2020-01-01 제916호>
김 정 회장 (전북 부안군4-H본부) 추수를 모두 끝낸 간척지 갈색 들판 사이로 하얀 무더기가 보였다. 들판 위에 단지를 지어 비닐터널들이 나지막이 들어선 전라북도 부안 계화간척지에서 김정 부안군4-H본부 회장(59·부안군 계화면 조포길)을 만났다. 1980년 전북축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 1986년 동네 형님으로부터 4-H활동을 소개받고 4-H와 인연을 맺은 김정 회장은 1988년 계화면4-H연합회 회장, 1989년 부안군4-H연합회 회장을 ..
[영농현장] 국산 바나나 선구자…무농약·유기농으로 틈새시장 공략 <2019-12-15 제915호>
강 승 훈 회원 (경남 산청군4-H연합회) 강승훈 회원은 경남 산청에서 바나나 대량 생산에 성공해 국산 바나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겼다. 수입 농산물이 밥상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국산 바나나 대량 생산에 성공해 새로운 도전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청년농업인이 있다. 경남 산청에서 바나나 농사를 크게 짓고 있는 강승훈 회원(35·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은 국산 바나나의 선구자로 불린다. ‘내륙 1호’ 바나나 생산이라는 값진 별칭도 얻었..
[학교 4-H 탐방] 4-H와 함께 하는 친환경 건강 우수 학교 <2019-11-15 제913호>
전남 장성 문향고등학교 노령산맥의 큰 줄기를 병풍 삼아 황룡강 맑은 물이 흐르는 배산임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문향고등학교(교장 고광진·전남 장성군 장성읍 문화로 94)를 찾았다. 문향고등학교는 환경과 농업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는 엘로우시티(Yellow city) 장성군과 연계해 학생들이 4-H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었다. “교육적 관점에서 환경개발과 보존의 가치 중에 어느 것이 세상에 더 이로운 것인가라는 고민을 해..
[영농현장] 근면·성실로 제2의 인생 열어가는 4-H청년농사꾼 <2019-11-01 제912호>
이 해 석 회원 (경기 용인시4-H연합회장) 이해석 회장은 4-H와 농업 활동 외에 팟캐스트를 운영, 농업관련 정보를 수시로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수확의 계절에 본업인 농사에도 열심이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근면·성실한 4-H청년농사꾼, 이해석 용인시4-H연합회장(35·경기 용인 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로)을 찾았다. 주작목인 수도작을 비롯해 옥수수와 콩을 재배하고, 한우도 사육하며, 4-H활동에도 열정적인 이해석 회..
[학교 4-H 탐방] 보람찬 4-H활동,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로 발돋움 <2019-11-01 제912호>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서울에 이렇게 큰 고등학교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학교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크고 참 깨끗하다’는 첫 느낌을 받았다. 지도교사를 기다리는 동안 마주치는 학생들은 하나같이 ‘안녕하세요’ 하면서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기자가 찾은 곳은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를 추구하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장동원·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410). “이번 주가 고등학교 입학전형기간이라서 학교가 분주합니다. 올해 역시..
[만나봅시다] 우리나라 농업 세계화에 앞장서는 일등 농부 <2019-11-01 제912호>
강 창 국 (다감농원 대표) 우리나라 최고의 감을 생산함과 동시에 최고의 농업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다감농원의 강창국 대표(58세·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 505번길 51-17)를 만났다. 강창국 대표는 젊은 시절 농업과 무관한 삶을 살았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서울과 청주에서 토지감정사무소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지만 부친이 타계한 1991년 경남 창원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감 농사를 시작했다. 막상 농업을 시작했지만 쉽사리 수익이 나지 않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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