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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6일 토요일 제주중학교(교장 변종현) 28명의 학생들이 전일제 계발활동으로 교내에서 벗어나 제주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갔다. 이날 학생들은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4-H의 이념과 활동에 대한 동영상을 감상하고 4-H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졌다. 동영상 감상 후 “좋은 것을 더욱 좋게“란 구호와 함께 4-H회 녹색생활 농심함양 정기 과제교육의 취지로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꽃씨 파종한 것을 옮겨 심는 과제활동을 실천했다. 제주 4-H 단체 임원들의 설명을 듣고 2인 1조가 되어 과꽃과 페추니아 꽃씨를 파종한 것을 조심히 옮겨 심는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옮겨 심은 모든 새싹들이 예쁜 꽃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했다.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 과제활동을 마친 후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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