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1 격주간 제902호>
(사)남우회, 미래세대 육성 위해 1천만원 기탁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남해화학 출신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남우회(회장 윤영호)가 지난달 15일 한국4-H본부를 방문해 4-H육성사업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이날 남우회 윤영호 회장은 한국4-H본부 임직원과 환담하면서 “4-H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고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한국4-H본부가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4-H본부 고문삼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미래 세대인 4-H청소년 육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식하고 매년 후원해 주셔서 임직원 모두는 항상 감사하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4-H운동을 전개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우회는 남해화학 출신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8년부터 4-H운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해마다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상록 기자 evergreen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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