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5 격주간 제901호>
청년이여, 스마트팜에 도전하라
오는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 교육생 10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전공에 관계없이 취·창업농 희망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대 20개월 동안 실습 위주 장기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도 제공 받게 된다. 신청서류를 토대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혁신밸리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관련 기초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 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농에게는 혁신밸리내 스마트팜 장기임대 온실(성적우수자, 최대 5년)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부여 및 농신보 우대 지원,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장기 임대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의 경우는 경영실습과정(1년)시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 smartfarmkorea.net)’에 게시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콜센터(☏1522-2911)와 보육센터 연락처(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063)290-6415, 경북농업기술원 053)320-02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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