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1 격주간 제888호>
위성곤 의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당선
최근 한국4-H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4-H 각별한 관심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당선됐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달 7일 전국의 시도당 농어민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ARS투표에서 98.97%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에 선출됐다.
올해 1월부터 7개월간 전국농어민위원장을 역임한 위 의원은 이번 선거에 나서면서 희망이 있는 농어촌, 소득이 있는 농어업, 농어민과 함께 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위성곤 의원은 △생산적이고 실천하는 농어민위원회 △품목별·분야별 대표성 강화 △찾아가는 농어민위원회 운영 △정부의 농어업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당 운영의 농어민 대표성 강화 △21대 총선의 견인차 역할 등 6대 공약을 내걸었다.
위 의원은 “농어촌이 어려운 시기에 정부 여당의 전국농어민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정책이 농어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계획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후반기 들어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 최근 한국4-H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농업·농촌 문제와 4-H운동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전국 학생 모의국회’와 관련, 위성곤 의원은 “국정감사 일정 때문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하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하게 되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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