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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 이야기] 치유농업으로 잃어버린 인성 되찾는 4-H활동 꿈꾸며 <2019-05-01 제900호>
최 기 철 (전남 곡성온리원스쿨) 저는 요즘 농사짓는 재미(?)에 행복합니다. 농기계라고는 경운기 밖에 없지만, 남들이 반나절이면 할 것을 2~3일 거쳐 경운기를 하더라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자연 속에서 함께해서 좋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해 먹어서 좋고, 사계절을 보고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녹색의 푸르름 속에 둘러싸여 있어서 감사하고, 전국의 미세먼지 스트레스 속에서도 아직 여기는 공기도, 물도 맑고 깨끗하니 더 좋습니다. 현재 논농사 밭농사를 통해 ..
[시 론] 진로교육이 가야 할 길 <2019-04-15 제899호>
김 현 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진로교육이 진학교육에만 치우쳤던 과거에 비하면 근 10년간 일어난 진로교육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다. 내용은 다양해지고 기회는 많아졌다. 진로체험 관련 인프라도 크게 성장했다. 직업체험을 미래의 직업선택과 관련짓는 일은 이제 자연스럽다. 주류 진로교육이론도 개인 적성이나 특성을 특정 직업에 매칭시키는 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청소년들의 적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매칭시키는 ‘좋은 ..
[라오스 봉사활동 소감문] 함께 땀 흘리고 울고 웃었던 소중한 추억 <2019-04-15 제899호>
강 보 람 (한국4-H중앙연합회 여부회장) 내가 경험한 해외는 매번 ‘농업의 선진국가’였다. 그래서 해외봉사를 마음먹었을 때는 정말 마음이 복잡했다. ‘해외봉사’라는 단어에 설레는 마음과 걱정스런 마음이 공존했고, 바쁘게 일하며 보내다 보니 어느새 날짜는 성큼 다가와 난 이미 라오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보니 시간은 오후 10시 반쯤이었고, 바로 공항 근처의 숙소로 향해 내일을 위한 잠을 청해야 했지만, 해외에 왔다는 생각에 설레..
[시 론] 농업의 공익적 역할과 직불제 <2019-04-01 제898호>
박 준 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 기고문은 필자의 동의를 받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행 ‘농경나눔터’ 3월호에 실린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농업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식량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업의 식량 공급이라는 공익적 역할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그 중요성도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과거 식량이 부족했던 시기에는 값싼 농산물을 충분하게 공급하는 것 자체가 농업의 공익적 역할이었..
[4-H지도현장] 나의 새로운 활력소 ‘4-H’ <2019-04-01 제898호>
류 승 현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 실천으로 배우자’ 참으로 멋진 말이다. 도시 지역인 대전에서 생활한 나는 4-H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로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로 발령을 받았다. 그러면서 벌써 3년째 4-H 업무를 맡고 있다. 4-H가 뭔지도 모르고 관심 없던 나에게 어느새 4-H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었다. 처음 4-H 업무를 맡고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청년농업인4-H회원을 모집하는 일이었다. 그동안 대전은 영..
[시 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한 노력, ‘소통’ <2019-03-15 제897호>
"‘7대3의 법칙’이란 서로 대화할 때 10분이 주어진다면 7분은 듣고 3분은 얘기하는데 할애하라는 뜻입니다. 내 주장을 무턱대고 내세우기보다 상대방의 주장이나 얘기를 먼저 그리고 많이 듣는 게 중요합니다" 이 기고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린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김 현 욱 아나운서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면 당연히 토의와 토론이란 여론수렴방법을 떠올릴 것입니다. 각기 다른 생각과 주장을 가진 수많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해 하나..
[회원의 소리]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와서 <2019-03-15 제897호>
양 무 열 (전남대 4-H연구회 회장) 전남대학교 4-H연구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해외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대학과 4-H 동문선배님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라오스에 다녀왔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해외봉사를 꿈꾸듯 내 버킷리스트에도 해외봉사는 한 자리를 차지했고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통해 실현시킬 수 있었다. 이번 활동으로 4-H인으로서 긍지를 다지는 동시에 내면적으로 더욱 성숙할 수 있었다. 또한 주변친구들에게 적극적으..
[지도교사 이야기] 매력과 결혼 <2019-03-15 제897호>
“4-H는 매력적이다. 우리 삶을 바꿔준다.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과거와는 다르게 살게 된다. 도전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게 만든다” 변 승 기 (충청남도4-H지도교사협의회장 / 홍성 광천고등학교) 예로부터 어른들이 “결혼은 뭔가를 모를 때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의 결혼과 출산을 통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하셨다. 부부는 많은 시행착오와 서로 다른 가정문화의 충돌로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풀어가..
[소감문] KT4-H 대만 문화체험연수를 마치며 <2019-02-15 제895호>
"대만문화를 배우며 보람찬 홈스테이 활동으로 느껴졌다" 이 호 정 (진주중앙고등학교 4-H회원) KT4-H 대만 문화체험연수는 S4-H 미국 파견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홈스테이였다. 기대가 큰 만큼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컸다. 하지만 타이완 공항에 도착하여 대만 현지인 분들을 만났을 때에는 자신감으로 넘쳤던 마음이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생각보다 너무 유창하고 빠른 속도로 이야기하는 중국어를 들으면서 긴장감보다 막막함이 커져 갔고, ..
[기고문] 우즈베키스탄에 4-H를 심자 <2019-02-15 제895호>
제 해 신 (전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얼마 전 나는 해외 공적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KOPIA(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우즈베키스탄 센터에 3개월 동안 농업전문가로 파견되어 활동하고 지난 연말에 귀국하였다. 이 나라는 전체 인구 약 3,200만명 가운데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농업국가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농업이 국가 기반산업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는 목화밭과 밀밭, 그리고 옥수수밭 등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소와 양 등 가축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풀을 뜯어 먹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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