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4-H소식 > 한국4-H신문 > 4-H뉴스
전국 학생4-H회원 겨울체험캠프를 마치는 기록들(1) <2007-01-15 제644호>
이번 전국 학생4-회원 겨울체험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의 소감을 나누고 글솜씨를 겨루는 백일장이 열렸다. 그 중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입상한 두 작품을 통해 이번 캠프에 참가한 회원들의 느낌을 만나본다. 조 단 비 회원 (서울 경복여정산고4-H회) 아주 반가운 이 곳 둔내는 2년 전에도 왔던 곳이어서 더 반갑고 정말 좋았다. 그때도 참 경치 좋고 다시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올 수 있게 되다니 정말 신기하다. 지덕노체의 네 가..
전국 학생4-H회원 겨울체험캠프를 마치는 기록들(2) <2007-01-15 제644호>
홍 승 일 회원(경기 양평 지평고4-H회) 전국 학생4-H회원 겨울캠프에 올 때 귀찮기도 하고 가서 많이 지루하지 않을까, 방 친구들이랑 어색해서 어울릴수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은 뒤로 제쳐두고 처음 보는 친구들과 캠프에 도착하게 되었다. 방을 배정받고 방친구들을 보니 참 어색했다. 우선 나이와 이름들만 대충 보고나서 입교식을 하러 내려갔다. 입교식에서 수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났고, 특강을 듣게 되었다. 알고있던 4-H의 ..
<회원의 소리> 4-H라는 이름으로 하나됨을 바라며 <2007-01-15 제644호>
우리 식으로 계산하면 벌써 내 나이 서른이다. 그 30년 가운데 4-H를 알게 된지도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화성시4-H연합회 오락부장에서부터 시 연합회장, 경기도연합회 부회장, 지난해에는 도감사까지 경험했다. 여러 직책을 맡으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는 가운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다르게 표현하면 4-H가 나의 인생에 간섭하기 시작한 후로 내 삶의 많은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처음엔 산업기능요원이란 이름으로 4-H를 접했다. 그..
취재낙수 <2007-01-15 제644호>
●…“다른 것은 신경도 못씁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개최된 전국 학생4-H회원 겨울체험 캠프의 뜨거운 현장. 3일차 저녁 시간, 숙소의 로비에서 서성이고 있는 발그림자를 붙잡고 말을 걸었다. 지방에서 4-H회원들을 인솔해 온 4-H지도자. 전날 갑자기 회원 하나가 몸에 열이 나고 아파서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이제는 숙소에 누워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식사는 했냐는 물음에 “밥먹는 것 신경쓸 틈도 없다”며 온통 회원 걱정이다. 집을 떠나와서 몸이 아픈 회원도 고생이지만, 그 회원들을 책임지고 인솔해 온 4-H지도자들의 고생도 만만찮은 듯하다. 남의 자식이라고 대충 챙기고, ..
대만 농업현장·청년활동 참관기(下) <2007-01-01 제643호>
〈지난호에서 이어짐〉 김 영 선 소장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한국IFYE협회 이사) ◆전업농가 영농현장 벤치마킹 □호접란 전업농가 방문 지아이현 대림진 삼촌리 소재 호접란 전업농가를 방문했는데, 이 농장은 호접란의 육종, 조직배양, 육묘, 재배, 개화주 판매 등 첨단기술을 투입 재배하고 있으며 조직배양 병묘(甁苗)를 비롯하여 생육 단계별로 한국, 일본, 네델란드에 수출도 한다고 한다. 농장규모는 병묘온실 1,600평, 무균조작대 125개, ..
<나의 생각> 새내기 4-H회원의 1년 <2007-01-01 제643호>
김 지 영 회원 (서울 일신여상4-H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서 나는 동아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학원 친구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들게 된 4-H회는 일년이 지난 지금 참 좋은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동기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4-H가 어떤 동아리인지 잘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차츰 농촌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라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지덕노체라는 이념이 바탕인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동아리와는 목적이..
<4-H교사 이·야·기> 잘 준비하고 정성을 다하는 4-H활동 <2007-01-01 제643호>
김 신 년 그동안 4-H와 함께 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많은 일들과 추억들을 간직하게 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지식과 정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하나의 일이 떠오른다. 우리 학교의 4-H회가 처음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채소 기르기를 하기로 결정하였던 때이다. 농심을 배우면서 4-H회의 기금을 조성하자는 취지 아래 수익이 높은 고추와 호박을 심어 팔기로 하고, 공동 학습포에는 고추를, 자투리땅에는 호박을 심어서 팔기로 했다. 그리하여 30여 평의 ..
<회원의 소리> 더 나은 4-H를 위한 우리의 자세 <2007-01-01 제643호>
정 다 워 부회장(충청북도4-H연합회) 학창시절 학생4-H회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의 4-H연합회 활동에 이르기까지 4-H회원으로 활동한지가 벌써 10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주위에서 많은 회원들이 여러모로 도와주고, 항상 사랑과 믿음으로 열심히 격려해준 덕분에 이 짧고도 긴 기간 동안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제와 오늘의 태양이 다를 바 없고, 어제와 오늘의 공기가 다를 바 없건만 사람들은 각자의 새해 희망과 포부를 갖고 새해 아침에 동쪽으로..
<글 솜 씨> 경 운 기 <2007-01-01 제643호>
김 동 섭 회원 / 경기 남양주시 심석중4-H회 나는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주인아저씨 조금 더 빨리 데려다 드리려고… 기운 내시라고 소리를 아무리 크게 내어도, 무슨 걱정이 있으신 건지 기운을 영 못 내신다. 오늘도 내 등에는 동네 아주머니들이 타신다. 아주머니들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다. 땅값 이야기, 정치 이야기, 자식 이야기 등등등. 이야기를 듣다보면 무거운 것도, 힘든 것도 잊게 된다. 집에 돌아와서 아저씨는 나를 깨끗이 닦아 주신다. 그리고 매일매일 하시는 말씀 “오늘도 수고 많았다 얘야.” 아저씨의 그 말 한마디면 쌓였던 피로가 단번에 날아가는 듯 하다. 오늘 저녁에도 아..
<時論> 한국4-H중앙연합회에 바란다 <2006-12-15 제642호>
이 기 양(김천시4-H본부회장/제4대 한국4-H중앙연합회장) 한국4-H중앙연합회가 연말총회를 열고 2007년도를 이끌 새로운 회장단을 발족시켰다.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중앙연합회 선배로서, 그리고 회원을 육성하고 있는 김천시4-H본부 회장으로서 지난 1년간 수고하고 물러나는 전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임 회장단에게 축하를 드린다. 2007년이 되면 한국4-H운동은 6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는 4-H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촌 발전의 주역으로서..
처음 이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다음마지막
4-H뉴스
4-H운동 연차별 집중 ..
사람과 사람들
[영농현장] 낙농업의 미..
정보와 교양
[이달의착한나들이] 난해..
4-H교육
4-H활동과 텃밭활동
[4] 4-H프로젝트의..
[3] 메이커 교육이 ..
[2] 메이커 교육, ..
[특별기획] [1] 메..
4-H프로젝트 커리큘럼..
4-H프로젝트 커리큘럼..